消息/대통령 동정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길…경제 성과 빛났다

바람아님 2023. 10. 26. 00:39

머니투데이 2023. 10. 25. 23:35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 일정을 마치고 25일(이하 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중동 순방을 계기로 202억 달러(약 27조원)의 '세일즈 외교' 성적을 거뒀다.

윤 대통령 부부는 사우디 리야드에 지난 21일 도착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2일 사우디 리야드 알 야마마 궁전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한-사우디아라비아 회담을 열고 탈탄소 기반의 '중동 2.0' 협력시대를 본격화했다. 특히 지난해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으로 26건의 MOU(양해각서)와 290억 달러의 협력 사업 추진 중 이미 약 60%가 구체화되고 있는데 이어, 이번 순방에서 51건의 MOU와 계약 체결로 156억 달러, 약 21조원 이상의 추가 수출 수주 실적 등을 거두게 됐다. 43년 만에 양국 간 공동성명 채택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25일 카타르 도하 아미리 디완 궁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HD현대중공업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카타르 측과 역대 최대인 39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6일 오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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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길…경제 성과 빛났다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길…경제 성과 빛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 일정을 마치고 25일(이하 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중동 순방을 계기로 202억 달러(약 27조원)의 '세일즈 외교'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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