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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핵전쟁…푸틴, 초강력 핵미사일 실전 투입 결정 [핫이슈](영상)

서울신문  2024. 5. 15. 11:04 2년 넘게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불라바(Bulava)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실전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스위크 등 외신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무기 연구‧생산업체인 모스크바 열기술연구소의 수석 설계자인 유리 솔로모노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번째 대통령 취임식인 지난 7일 러시아군이 파괴적인 새 미사일을 채택했다고 공표했다. 러시아 당국은 최근 5700㎞ 거리에서 성공적인 시험 발사를 통해 엄격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수중 발사된 불라바 미사일은 수천㎞를 날아 캄차카 반도의 지정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는 등 완벽한 업그레이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

F-35A는 청주, F-15K는 대구…2026년 실전배치 국산 KF-21 보라매 기지는 어디로?

문화일보  2024. 5. 15. 10:21 공군, 2026년 전력화 KF-21 최전방 강릉 유력 검토 강릉 18전비는 현재 F-5 기지…KF-21 F-4,F-5 대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인 가운데 강원도 공군 강릉기지인 제18전투비행단(18비)에 배치돼 유사시 초기 대응에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F-35A 스텔스전투기는 충북 청주기지인 제17전투비행단(17비), 주력 전투기인 F-15K는 대구 11전투비행단(11비), KF-16은 충남 서산기지인 20전투비행단(20전비) 및 군산기지(38전투비행전대) 등, 국산전투기 FA-50은 강원도 원주 제8전투비행단(8전비) 등에 분산 배치돼 있다. 1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은 오는 2026년 실전 배치가 시작..

주일미군 F-15·F-16 전투기 정기정비 장소 韓→日로 바뀐다

연합뉴스  2024. 5. 15. 11:32 닛케이 "업체도 대한항공→미쓰비시 등으로 변경…정비시간 단축해 中에 대응" 일본 정부가 군사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 등에 대응하기 위해 주일미군 전투기 정기 정비·보수 대상 기종을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주일미군 전투기 중 F-18과 F-35를 정비하고 있는데, 기존에 한국에서 정비해 온 F-15와 F-16 기종의 정기 정비도 일본에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미국과 일본은 내년 이후 이들 기종의 정비 장소를 변경하기 위해 일본의 주요 중공업 업체인 미쓰비시중공업, IHI와 함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개최한 정상회담에서 미군 전투기의 일본 내 정기 정비에 합의했고, '방위산..

여 첫목회,' 한동훈 책임론'에 "특정인에 책임 물지 않아"(종합)

뉴시스  2024. 5. 15. 12:03 밤샘토론 마치고 성명문 발표…"비겁함 반성" "윤 정부 성공과 보수 재건 위해 용기 있게 행동"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는 15일 밤샘토론 결과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에게 책임을 물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첫목회는 이날 오전 전날 저녁부터 진행된 '보수 재건과 당 혁신' 주제로 한 토론을 마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심의 매서움을 목도했다"며 "국민은 선거운동 기간뿐 아니라 우리의 지난 2년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재차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