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올해의 환경사진상'에 선정된 사진 한장: 들소 무리는 초원 아닌 모래밭에서 살아간다

바람아님 2023. 12. 3. 01:13

허프포스트코리아 2023.12.02 12:44

자연을 주제로 한 대부분의 사진 공모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달리 영국의 국제 환경 자선단체 시웸(CIWEM=Chartered Institution of Water and Environmental Management)이 주최하는 ‘올해의 환경사진상’은 자연이 직면한 위기에 초점을 맞춘 공모전이다.

16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출품작 다수가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과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담았다. 올해는 159개국 사진작가들이 경쟁에 참가했다.

대상은 단백질식품으로 쓰기 위한 곤충 사육장 사진이 차지했다. 이탈리아 토리노대 연구진이 대체식품 연구용으로 기르고 있는 이 곤충은 북미가 원산지인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로 파리의 일종이다. 병사파리(soldier fly)라고도 불린다. 사진 속의 등에들은 곧 송어와 닭의 사료로 쓸 단백질 분말로 바뀌게 된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39
'올해의 환경사진상'에 선정된 사진 한장: 들소 무리는 초원 아닌 모래밭에서 살아간다

 

언뜻 보면 평범한 것 같은 이 사진이 '올해의 환경사진상'에 선정된 이유: 알고 나니 순식간에 숨

아..

www.huffingto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