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日 11세 최연소 프로 레오 초단도 한국 유학 온다

바람아님 2024. 2. 27. 05:33

조선일보 2024. 2. 27. 04:28

4월부터 1차로 3개월 예정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 후지타 레오(田怜央·11)  초단이 한국 유학 대열에 합류한다. 내달 3일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갖는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5) 3단에 이은 일본 바둑 기대주들의 잇단 한국행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4월생인 레오는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22년 9세 4개월 때 세계 최연소 프로가 됐다. 한 해 먼저 만 10세로 초단증을 받은 스미레에 이은 일본 영재 특별입단 기사 2호다. 일본 최연소 프로 자리는 스미레에서 레오로 넘어갔다.

레오는 오는 4월부터 한국 한종진 도장에서 바둑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기간은 일단 3개월로 잡았다. 지난 연말 오픈대회인 문경새재배 출전차 방한, 한 달가량 머물며 한국 바둑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레오는 지난 1월에도 보름간을 한도장 기숙사에서 지냈을 만큼 한국을 좋아한다.

한국 데뷔를 눈앞에 둔 스미레도 이적(移籍)과 관련해 “한국엔 대회도, 강자들도 많다. 그곳서 부대끼며 더 강한 기사로 성장하고 싶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0227042852901
日 11세 최연소 프로 레오 초단도 한국 유학 온다

 

日 11세 최연소 프로 레오 초단도 한국 유학 온다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 후지타 레오(田怜央·11) 초단이 한국 유학 대열에 합류한다. 내달 3일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갖는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5) 3단에 이은 일본 바둑 기대주들의 잇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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