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남북 '강대강' 대결 국면에 日은 북한에 손짓[한반도 리뷰]

바람아님 2024. 3. 13. 06:03

CBS노컷뉴스  2024. 3. 13. 05:27

김정은은 한미일 균열 노림수, 기시다는 최악 지지율 만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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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제 놓고 한미 간 틈새"…'즉강끝' 강경일변도, 美‧日과 온도차

남북 '강 대 강' 대결에 따른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과 일본이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나서면서 한반도 정세에 새 변수로 떠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전문을 보냈고, 기시다 총리는 2월 "김정은의 의도를 신중하게 분석할 것"이라면서도 고위급 협의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에 일본 관방장관은 "유의하고 있다"는 식으로 화답했다....일본으로선 지지율 하락을 조금이나마 만회하려는 기시다 총리의 정치적 셈법이자, 큰 틀에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 회복 차원으로 풀이된다.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는 대북 접근법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간 균열 가능성이다.앤킷 팬더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연구원은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한미) 양국 간 어느 정도 빈틈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국은 불균형적 대응(압도적 대응)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은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313052700355
남북 '강대강' 대결 국면에 日은 북한에 손짓[한반도 리뷰]

 

남북 '강대강' 대결 국면에 日은 북한에 손짓[한반도 리뷰]

남북 '강 대 강' 대결에 따른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과 일본이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나서면서 한반도 정세에 새 변수로 떠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월 기시다 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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