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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신청 정당 38개, 투표지 최대 51.7㎝...수개표 하나

바람아님 2024. 3. 23. 00:28

조선일보 2024. 3. 22. 23:36  수정 2024. 3. 23. 00:23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22일 오후 9시까지 699명 등록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699명이 지역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38개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 투표용지는 50cm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100% 수개표가 불가피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22대 총선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2.75대 1을 기록했는데, 1985년 12대 총선(2.4대 1)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다. 최근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은 △21대 총선 4.4대 1 △20대 3.7대 1 △19대 3.6대 1 △18대 4.5대 1이었다.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선거구는 7명이 후보 등록한 서울 종로였다.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 등이 등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경쟁률이 4.5대 1이었으며, 경남은 2.3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투표 전날인 내달 9일 자정까지다. 내달 10일 본투표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내달 5, 6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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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신청 정당 38개, 투표지 최대 51.7㎝...수개표 하나

 

비례대표 신청 정당 38개, 투표지 최대 51.7㎝...수개표 하나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699명이 지역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38개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 투표용지는 50cm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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