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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서 극적 승리

바람아님 2024. 4. 17. 07:56

한국경제 2024. 4. 17. 07:47

올림픽예선 첫 경기서 UAE 1-0 격파
오프사이드 불운 속 이영준 극장골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21·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49분 이영준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 3위까지 파리행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4위 팀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딛고 중국에 1-0 승리를 거둔 일본(승점 3)과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남은 한중전, 한일전의 부담감을 어느 정도 줄였다. 한국은 19일 오후 10시 중국과 2차전을, 22일 오후 10시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https://v.daum.net/v/20240417074702674
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서 극적 승리

 

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서 극적 승리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21·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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