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람아님 2024. 4. 23. 07:14

서울경제  2024. 4. 23. 07:00

53년 만에 해병대 현역 대장 배출되나
“국가 위해 헌신 기회 부여” 약속 이행
2년 만에 해병대 회관 건립 공약 실천
해병대 독립 중장기 로드맵도 진행형

정부가 중장이 맡던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다시 대장으로 보임한 걸 계기로 현 정권 임기내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켜 합참차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군 소식통들은 서울경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켜 국가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부여해 해병대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육·해·공군, 해병대 4군 체제 전환에는 무리가 있지만 현 정권 임기 내에서 해병대 사령관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차장으로 보임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 사령관의 4성 장군 진급 시기는 김명수 현 합참의장 임기가 끝난 후 차기 합참의장이 임명된 이후인 2026년 상반기 장성 인사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럴 경우 김계환 현 해병대 사령관의 후임 사령관이 대장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후문이다.

해병대 사령관이 대장으로 보임된 건 7대 해병대 사령관 임기가 시작한 1966년 7월부터 9대 해병대 사령관 임기인 1973년 10월까지 7년 정도다.

군 소식통은 “4군 체계 전환에는 많은 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실행은 어렵지만 현 정권 임기내 해병대 독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은 반드시 마련하고자 대통령실이 수시로 챙기고 있다”며 “역대 어느 정부 보다 현 정부에서 해병대 독립과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이 가장 많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423070036230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

[서울경제] 정부가 중장이 맡던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다시 대장으로 보임한 걸 계기로 현 정권 임기내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켜 합참차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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