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한국의 4분의1 수준…격차 절망적” 日미래 ‘빨간불’ 경고, 엔저 때문에

바람아님 2024. 7. 1. 05:21

서울신문  2024. 7. 1. 01:29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일본의 유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일본의 미래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일본 모던비지니스는 일본의 유학생 수 감소 현상이 엔화 가치 하락으로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인적 자원 악화는 미래의 경제 성장을 크게 제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엔화 약세로 유학이 어려워졌다는 목소리가 자주 나오고 있다. 일본은 2004년경부터 유학생이 줄기 시작해 다른 나라보다 유학생 숫자가 적은 상황인데 이 숫자가 더욱 줄어들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대신 유학이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소수의 사람이 누리는 특권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일본은 1990년대에 유학생이 급증해 2004년에는 8만명 이상이 해외 유학을 갔다. 그러나 이후 일본 경제 침체와 맞물려 2009년에는 약 5만~6만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팬데믹을 거치면서는 4만명대로 줄었다.

미국 국제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에 유학하러 온 일본 학생은 1만 3447명, 한국 학생은 4만 9755명이라고 한다. 매체는 “한국에 수준 높은 대학이 없어서 유학을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다.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드는 대학의 수는 일본보다 한국이 많다”면서 “일본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 이면에는 인적 능력의 향상이 있었다”면서 모던비지니스는 일본 학생들이 유학을 가지 않는 현상 이면에 일본 기업들의 문제도 있음을 지적했다......"


https://v.daum.net/v/20240701012902991
“한국의 4분의1 수준…격차 절망적” 日미래 ‘빨간불’ 경고, 엔저 때문에

 

“한국의 4분의1 수준…격차 절망적” 日미래 ‘빨간불’ 경고, 엔저 때문에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일본의 유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일본의 미래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일본 모던비지니스는 일본의 유학생 수 감소 현상이 엔화 가치 하락으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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