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7. 23. 05:00
한동훈, 과반 승리 기대…러닝메이트 최고위원 당선도 희망
나경원·원희룡, '공소 취소' 청탁 논란에 한 과반 저지 자신
저조한 투표율…당원들 네거티브 공방에 실망한 결과
각자 유리한 해석…"한 팬덤 이탈" "당락 영향 없을 것"
국민의힘은 23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자가 전당대회 과반 득표로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대세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 아니면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가 경선 막바지 불거진 '패스트트랙 공소 취하' 논란 등을 매개로 한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면 오는 28일 1·2위간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각 캠프들은 과거 보다 저조한 전당대회 투표율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투표율은 48.51%로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해 3·8 전당대회는 물론 2021년 6·11 전당대회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특히 한 후보 캠프가 경선 막바지 목표로 내건 투표율 65% 보다 한참 부족한 수치다.
한 후보 캠프는 나·원·윤 후보의 막판 공세에도 과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한 후보 캠프는 득표율 65%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캠프는 '러닝메이트'인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와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당선도 기대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23050016119
국민의힘, 오늘 당대표 선출…'과반'이냐 '결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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