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11. 14. 05:01
21일까지 페루·브라질 순방…바이든·이시다와 한미일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다자회의 참석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응하는 국제 연대를 강조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 외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대 관심사는 이번 남미 순방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성사되느냐다.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정된 귀국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윤 대통령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다자외교 무대에서 이시바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한다.
https://v.daum.net/v/20241114050151436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오늘 출국…트럼프 회동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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