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이미 여름기온이다.
한낮이면 섭시 30도 내외로 외출하기가 망설여지는 날씨다.
아침부터 어디로 갈까 더위에 겁을 먹고 이리 저리 생각을 굴리다
늦은 시간인 10시가 되어서야 가까운 강서습지에 가보기로 했다.
습지의 큰변화는 조류독감으로 폐쇄했던 조류관찰대를 개방했다는 것이다.
풀길을 걸으면서 이미 시든 꽃들을 본다.
봄내내 봄꽃, 5월 들어서는 장미꽃을 쫒아다니느라 강서습지에 와 본지 제법 오래되어
그 사이에 많은 꽃들이 피었다지고 지금은 시든 꽃들만 보이는 것 같다.
육관문으로 부터 습지를 걸어 경인운하 김포터미널 앞 한강둔치를 거처 개화동-상사마을을 경유
개화산을 넘어 귀가했다.
여기서 촬영한 몇 종의 꽃을 소개한다.
마가렛 꽃봉오리와 풀벌래
이름 모르는 꽃 - 1
이름 모르는 꽃 - 2
이름 모르는 꽃 - 3
"자주 개자리"(귀화식물)
붉은,흰 토끼풀 꽃
메꽃 한 포기
암벽등반 조형물
달맞이꽃은 난장이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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