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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겨울왕국' 엘사 닮아 화제

바람아님 2014. 6. 18. 11:40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의 여주인공 엘사를 닮은 여성, '실존 엘사'가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18세 여성 안나 페이스(Anna Faith)가 애니메이션 속 엘사를 쏙 빼닮았다.

페이스는 모델 겸 배우로 일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실존 엘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의 여주인공 엘사를 닮은 여성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14일 ABC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즈에 사는 18세 여성 안나 페이스(Anna Faith)가 애니메이션 속 엘사를 쏙 빼닮았다. 페이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출처:페이스의 인스타그램)

 

그녀는 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도 25만 명 이상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어린아이들의 생일파티와 학교 행사에서 엘사 연기를 하고 있고, 병원에 어린이 환자 위문 행사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스는 디즈니 소유의 방송사 ABC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4 '겨울 왕국'에서 엘사역 캐스팅을 기대하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백설공주를 비롯해 신데렐라, 피노키오 같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기억을 잊은 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판타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