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미인도(ll)
前回에 간략히 韓國傳通通美術 專問畵家인 박연옥 화백에 대한 설명을 한바 있다.
그녀의 조부는 비행기 모형을 만드는 일을 하였고 아버지는 서예가 였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서인지 그녀는 학교를 들어가기전 5세경부터 그림을 곧잘 그리곤 하였다.
시간만 나면 특히 사람의 얼굴을 그렸는데 초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선생님 얼굴을 그렸다가
혼나기도 하였다
그후에도 거의 실물과 같은 사람 얼굴을 그렸는데 부친의 예능 감각을 그대로 타고난 것처럼
재능이 뛰어났다.
그러한 재능이 오늘의 미인도의 대가 박연옥 화백을 만들어 낸듯 싶다.
그녀의 미인도는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치열하고 억척스러운 모습은 아니다.
편안하게 쉬고 있거나 사색하는 정적인 미인의 얼굴로 바라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너무 아름다워 껴안고 싶다는 것보다 그냥 옆에만 있어도 행복할것 같은 그러한 모습들이다.
미인도 표현기법에 대해서도 박화백은"중국과 일본의 채색화는 육감적인 정도로까지 과도하게
추구하는데 나의 미인도 채색은 담채의 부드러움과 진채의 강도, 밀도의 숨통을 터주는 바탕과
여백으로 어우러져 그림 전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설명한다.
이번에는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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