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名畵

Julien Durpre /전원풍경

바람아님 2013. 2. 2. 22:16

 

 

 

Julien Durpre

(1851~1910)

 

줄리앙 뒤프레(Julien Dupre)는 보석상인 진뒤프레(Jean Dupré)와

파울린(Pauline Bouillié)사이에 1851년 파리에서 태어나
그의 성년기 생활은 가업을 이어 받을것으로 생각하고 보석가게에서 생활 하였다.
1870년에 일어난 파리전쟁으로 보석가게가 문을 닫게되자  줄리앙은 야간 예술학교에서

미술공부를 하여 대학입학 허가얻었다.

 

미술대학에서 Isidore Pils (1813–1875)와 Henri Lehmann (1814–1882)

회화 기법을 익히고.
1870년대 중반에 피가르디 지방을 여행하고 나서

전원풍경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전원풍 작가인 Désiré François Laugée (1823–1896)의
문하생이되었으며 그의딸 Marie Eléonore Françoise 과 1876년에 결혼 하였다.

그해 그는 파리살롱에서 그의 첫번째 그림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바르비종파(퐁텐블로숲 어귀에 있는 작은 마을 이름에서 유래)의 뒤를

이어 밀레의 영향아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당시의 농민들의 모습과 자연을 화폭에 담은 화가였다.
바르비종비종파는 화실속에 앉아서 머리속으로만 그리던 자연을

밖으로 나가 있는 그대로 담아 내고자 하였다.
그는 밀레와 같은 관점으로 주로 전원풍경이나 농민생활을 소박하게 그렸으나

밀레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우리에게전해 줍니다.


그는 1910년 4월16일 그가 죽을때까지 농민의 삶을 옹호하고

노르망디와 브리타니 지방을 그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