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photo gallery

광화문.수송동.청진동 스케치

바람아님 2014. 10. 4. 12:11


젊은 날 많은 세월을 보낸 광화문 일대, 수송동, 청진동을 둘러보고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청계천 일대를 다녀 왔다.


화문, 수송동, 청진동 일대

인파에 북적거리는 광화문을 한가한 초원 분위기로 찍어 본다.


경복궁 동십자각


우정총국 처마


조계사 사리탑


철지난 연꽃이 다 늦게.........


경제개발기 도서출판문화의 주역이었던 출판사의 오늘

(을유문화사)


청진동 피맛골에 자리잡은 식객촌

서울 올림픽 전후, 새벽 골목 청소 후 먹었던 해장국이 생각난다.



교보 뒷쪽 나즈막한 2~3층 건물이 있던 곳에 새로운 빌딩이...


이너를 쌓아 놓은 듯하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청계천 일대

청계천준공기념 조형물


광화문 사거리 동아일보빌딩 


복원된 청계천 시작 지점의 분수


우산으로 만든 설치미술 "초록우산 천사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반쯤 역측광으로 본 분수



우산 밑에서는 행운을 기원하면서 동전 던저넣기를 한다,




한쪽에서는 공연도 하고..


흥에 겨운 어린이들의 춤판도 벌어진다.


은퇴한지 20년이 지나니 모든게 변했다.

딸아이가 사는 저녁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온다.

그 때는 버스를 타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