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11. 13. 00:10 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이 한·미·일 훈련 친일로 몰고 방산 수출 국회동의법 발의 개딸 같은 李코드 맞추기 김대중·노무현 정부 국방장관·여당의원 조성태 1차 연평해전 승리 이끌고 의원직 걸고 국보법·NLL 사수 요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을 보면서 “대장 출신이 뭐 저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이 군 출신을 영입하는 것은 안보에 대한 안정감을 주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영입한 인사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그를 영입한 민주당은 ‘한미 동맹의 상징’이라고 그를 추켜세웠다. 운동권 대신 전문가 중심으로 영입했다 자랑도 했다. 그 역시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