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마그리트, "골콘다" - 유사작품 르네 마그리트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친숙하고 일상적인 사물을 예기치 않은 공간에 나란히 두거나 크기를 왜곡시키고 논리를 뒤집어 이미지의 반란을 일으켰다. 장난기 가득하고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관습적인 사고의 일탈을 유도한다. ( 출처 - ..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7.04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18] 르네 마그리트, "골콘다" 르네 마그리트, "골콘다" 잇츠 레이닝 멘(It's Raining Men)"은 1982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이래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곡이다. 노래 가사는 제목 그대로다. "오늘 밤 역사상 최초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쏟아집니다. 외로운 여성들은 우산을 집에 두고 나가십시오. 남..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7.02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 프리드리히, 얼음의 바다 공기마저 얼어붙은 듯 지독한 정적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두꺼운 얼음층이 모든 소음을 삼켰다. 독일 낭만주의 풍경화의 거장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1774~1840)의 1824년 작 '얼음의 바다'〈사진〉는 차갑고 황량한 그림이다. 화면의 오른쪽에는 난..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6.30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 아카드 왕의 청동 두상 영원한 제국은 없다. 기원전 2300년경,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최초로 통일 국가를 이룬 아카드(Akkad) 왕조는 구티족의 손에 멸망 했다. 정복자들은 아카드인에게 쓰라린 패배의 현실을 각인시키기 위해 아카드 제국의 시조인 전설적인 왕 사르곤1세(Sargon I·재위 BC 2350∼BC 2294)의 조..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6.27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1] 호가스의 '혼인 계약' 여섯 점의 회화로 구성된 '당세풍의 결혼' 시리즈는 18세기 말, 영국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했던 화가 윌리엄 호가스(William Hogarth, 1697~ 1764)의 대표작이다. 그는 당시에 흔했던 정략결혼의 폐해를 연극의 한 장면처럼 펼쳐보였다. '혼인 계약'〈사진〉이 그 첫 장면이다.양가의 가장..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6.27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104] 우리를 바라보는 19세기 파리 소녀들 사람 키보다 큰 청화백자 도자기와 붉은 병풍을 세워둔 동양풍의 실내는 19세기 말, 파리의 한 부유한 주택가 아파트의 거실이다. 원피스 위에 흰 앞치마를 똑같이 겹쳐 입고, 자기들끼리 놀고 있던 네 자매가 얼음처럼 멈춰 섰다. 화면 오른쪽에 반이 잘려나간 도자기, 왼쪽 구석으로 치..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