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 불변의 중국 [중앙일보] 입력 2015.12.08 최형규 베이징 총국장 지난 4년 중국의 변화를 취재하느라 그 내면의 ‘불변’을 많이 보지 못했다. 그 불변을 보지 못하면 현대 중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요즘 느낀다. 변화는 누구나 보고 느낀다. 밖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파원으로 갓 부임..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2.10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 ③ [J플러스] 입력 2015.12.07 제3화 시진핑이 걷는 길은?…등체모용(鄧體毛用)의 길 중국에서는 물길이 곧게 나 있으면 강(江), 구불구불하게 흐르면 하(河)라 한다. 따라서 장강(長江)과 황하(黃河)의 구별은 물길의 생김새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다. 한데 황하의 흐름이 이리저리 몹시 심하게 ..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2.09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 [J플러스] 입력 2015.12.03 제2화 한국에 중국은 무엇인가... 이웃은 선택할 수 있지만 이웃나라는 선택할 수 없다 ‘중국’ 하면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몇 해 전 중앙일보의 고품격 일요 신문인 중앙선데이가 중국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냐는 연상(聯想) 단어 설문 조사를 실시..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2.07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 [J플러스] 입력 2015.11.30 제1화 길을 떠나며… 100리를 가려는 자는 90리가 반이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천하가 태평하지 못하다(天下不太平)’는 말을 즐겨 쓰곤 한다. 1998년 3월 중국 총리에 오른 주룽지(朱鎔基)가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이 말을 마치 한숨처럼 토해내던 걸 들은 ..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2.06
아들만 골라 낳는 중국·인도 짝 못 구한 남성들 범죄 극성 중앙일보 2015-11-28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남아선호 문화에 대해 심각한 비용을 치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남아선호로 남녀 성비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사회적 비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가정 해체와 출산율 저하가 대표적이다. 범죄도 그중 하나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1.29
한중일 '중국발 미세먼지' 공동대응..내년부터 상호교환 분석 실시 헤럴드경제 2015-11-23 한국·중국·일본 3국이 중국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8∼20일 인천에서 열린 ‘제18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회의’에서 내년부터 측정 지점과 분석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측정 ..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1.24
[횡설수설/신연수]시진핑 선생과 마잉주 선생 동아일보 2015-11-9 7일 열린 중국과 대만의 첫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은 서로를 ‘셴성(先生·선생)’이라 불렀다. 각자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상대방을 나라로 인정하지 않는 두 나라 정상의 고육책(苦肉策)이다. 중국에서 선생은 영어의 ‘미스터(Mr... 時事論壇/中國消息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