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2573

황금빛으로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SBS 2023. 10. 24. 09:48 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길은 1977년 양곡리의 한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심고 가꾼 것입니다.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가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은행나무길 풍경을 렌즈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합니다. https://v.daum.net/v/20231024094803952 황금빛으로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황금빛으로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길은 1977년 양곡리의 한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심고 가꾼 것 v.daum.net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현미경으로 본 석영의 '황금성'

전자신문 2023. 10. 21. 00:51 2023 니콘 현미경 사진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은 석영. 석영 사이에 자리잡은 황금빛 성, 마치 캬라멜 사탕 같은 곰팡이, 털에 꽃가루를 잔뜩 묻힌 벌의 모습까지. 현미경으로 본 독특한 세상의 이면들이 사진대회를 통해 공개됐다. 카메라 조지 기업 니콘이 개최하는 니콘 스몰 월드 현미경 사진대회(Nikon Small World photomicrography competition)는 광학 현미경을 이용해 작은 세계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과학 분야에 이바지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1975년부터 열린 대회는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1900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해 우리가 맨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작은 세계를 공유했다. 심사..

[사진의 기억] 엄마들도 달린다, 가을운동회

중앙SUNDAY 2023. 10. 14. 00:04 엄마들 차례다. 오전 내내 함성을 지르며 뛰고 구르던 아이들이 지친 오후, 엄마들의 달리기가 시작된다. 바쁜 농사일이 마무리되어가는 농촌에서 초등학교 가을운동회는 온 동네가 시끌벅적한 축제였다. 나들이옷으로 단정하게 갈아입고 학교를 찾아온 얌전한 어머니들도 일단 승부욕이 발동하자 체면 따위, 던져버린다. 거추장스러운 한복 치마를 허리띠로 졸라매고 고무신도 벗어 던진 채 맨발로, 혹은 버선발로 두 주먹 불끈 쥐고 달리는 어머니들. 아이들 보는 앞에서 어쨌든지 1등을 해서 공책 몇 권이라도 타야 체면이 설 텐데 마음이 급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기쁨은 시시해진 것일까? 70년대의 운동회 모습은 사라졌다. 단체로 매스게임을 연습하고 몸을 쓰며 뛰고 구르기에는..

'와! 예쁘다~' 색도 모양도 화려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TF사진관]

더팩트 2023. 10. 8. 00:00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화려한 불꽃들이 서울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폴란드 등 3개국 팀이 참가했다. https://v.daum.net/v/20231008000032432 '와! 예쁘다~' 색도 모양도 화려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TF사진관] '와! 예쁘다~' 색도 모양도 화려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TF사진관]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화려한 불꽃들이 서울 하늘을 수놓고 있..

[포토] '깊어가는 가을'

이투데이 2023-10-05 14:18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의 핑크뮬리가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89755 [포토] '깊어가는 가을' [포토] '깊어가는 가을'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의 핑크뮬리가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전국이 www.etoday.co.kr 가을바람에 발그레해진 댑싸리[포토뉴스] 경향신문 2023. 10. 5. 22:00 5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가을 분위기' 노컷뉴스 박종민 기자입력 2023. 10. 5. 13:57 완..

[더 한장] 세계 불꽃 축제...어디서 감상하지?

조선일보 2023. 9. 30. 07: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10월 7일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사진기자로서 그리고 그 전부터 십수년간 찍어온 서울불꽃축제.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구도로 찍어왔지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바쁘다. 섭외 가능한 곳이 어디인지 알아봐야 하기도 하고, 많은 위치들이 각기 장단점을 갖고 있어서 복불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육안으로 보기에는 서울 여의도나 이촌 한강공원이 가장 좋을 것이다. 가까운 만큼 불꽃이 크게 보여 탄성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한화에서 제공 혹은 판매하는 명당석을 얻지 못하면 인파에 묻혀 괴롭기도 하지만 매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촬영 장소 후보다. 그런데 사진을 오래 찍다..

[뉴시스 앵글] 탐방객 유혹하는 남해 앵강다숲 꽃무릇

뉴시스 2023. 9. 26. 15:29 경남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에 꽃무릇이 만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26일 남해군에 따르면 9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꽃무릇은 참나무·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 그리고 은빛 바다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400년 전부터 주민들이 방풍림으로 조성한 앵강다숲은 예전에는 신전숲으로 불렸다. 군부대 이전으로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었고 캠핑장으로 변신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926152939781 [뉴시스 앵글] 탐방객 유혹하는 남해 앵강다숲 꽃무릇 [뉴시스 앵글] 탐방객 유혹하는 남해 앵강다숲 꽃무릇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에 꽃무릇이 만개해 탐방..

5년 기다린 아시아게임, 한국 16번째 입장 [만리재사진첩]

한겨레 2023. 9. 24. 00:30 수정 2023. 9. 24. 00:40 [만리재사진첩][항저우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미뤄진 이번 아시안게임은 23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사랑, 아름다움, 감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45개국 선수단 입장과 항저우 신석기 시대 문화를 알리는 공연 등이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저탄소 친환경 대회를 강조한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을 상징하던 화려한 불꽃놀이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했다. 성화 봉송에는 ‘가상현실’을 이용했다. 대한민국은 45개국 참가국 중 16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