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가하면서 본 하늘매발톱을 아침에 다시 찾아 봤다.
어제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둠 속에서의 착각이었다.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이끼초원과 그곳의 제비꽃을 몇 장 찍어 본다.
주피사체와 배경의 분리가 해결되지 않은 사진이다.
(2016.04.26, 08:30, 삼성 NX10, 50~200mm)
(2016.04.26, 삼성 NX10, 30mm)
이제 왕벚꽃도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다.
앞으로 영산홍의 시기가 오래 지속되겠지만,
색들이 너무진해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2016.04.26, 10:50, 삼성 NX10, 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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