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도시속 철쭉꽃
예전에 이맘때면 대나무 소쿠리를 들고 뒷산으로 창꽃(진달래)을 따러갔었다. 별미가 없었던 시절이다 보니 찹쌀가루섞어 꽃버무리를 하거나 화전을 부쳐 먹었다. 그때 가장 어려운것이 창꽃과 철쭉꽃을 구별하는 일이었다. 창꽃은 먹을수 있는 꽃이지만 철쭉꽃은 먹을수 없는 꽃이다. 또한 도시에서는 이런 꽃들을 쉽게 만날수 없는 꽃이었는데 요즘은 도시 조경화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전에는 붉으면 무조건 영산홍으로 알았는데 요즘은 더 검붉은 자홍이라는것이 있다. 붉은색은 카메라로도 잡기가 매우 힘든 색깔인데 검붉다 보니 더더욱 어렵다. 집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철쭉 !!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 ♪Just Because - Michele Mclaugh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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