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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황매와 꽃사과

바람아님 2016. 4. 29. 10:04

 

 

 

 

 

[사진으로 만나는]황매와 꽃사과

 


 

4월이 넘어가는 고갯길에 황매가 화려하게 길을 밝힌다.

예전에는 마을에 한두집 마당가에 있는 작은 꽃밭에 한그루

심어져 담장을 타고 넘었는데 요즘은 지천이다.

많아진 만큼 대접도 소흘해 진것 같다. 


또한 언제 부턴가 아파트 화단에 꽃사과가 등장하여 과수원에서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도심에서도 느낄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보고 있지만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는 꽃,

향수를 느끼며 사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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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Came True - Catya 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