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5.10 10:09
꽃길을 가면서 알지 못했습니다.
꽃밭을 가로질러 개천이 흐르고
원숭이 한 마리 길가에 있다는 것.
각양각색 화려한 튤립만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꽃밭은 다릅니다.
수많은 꽃이 만든 또 다른 세상은
꽃길에서 미처 못 본 시냇물 흐르고
산과 나무 어우러진 꿈동산입니다.
살아생전 매일 걷는 인생길도 때론
하늘에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꽃밭을 가로질러 개천이 흐르고
원숭이 한 마리 길가에 있다는 것.
각양각색 화려한 튤립만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꽃밭은 다릅니다.
수많은 꽃이 만든 또 다른 세상은
꽃길에서 미처 못 본 시냇물 흐르고
산과 나무 어우러진 꿈동산입니다.
살아생전 매일 걷는 인생길도 때론
하늘에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촬영 정보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세계튤립축제가 11일까지 열린다.
드론 DJI 매빅프로 촬영. |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청보리에 몽글몽글 맺힌 추억들 (0) | 2020.05.19 |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폰카 흔들면서 사진찍기 놀이 (0) | 2020.05.18 |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어릴 적 보았던 은하수를 찾아서… (0) | 2020.05.12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폰카로 Dslr급 사진찍기 '아주 특별한 꽃' 조름나물 꽃 (0) | 2020.05.11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폰카로 Dslr처럼 꽃과 나비 사진찍기 (0) | 202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