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전각들중에서 유일하게 단청이 않된 곳이 이곳 낙선재다.
그래서인지 우리내 삶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에서 유독 친근감을 느끼는 곳이다.
옛건물을 보면 늘 생각되는것이 너무 공간이 협소하다는 것이다.
물론 현대인들은 덩치도 커지기도 했지만 ......
이곳에 피어나는 봄꽃들도 화려함 보다는 보일듯 말듯한 수수함이 있는
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마도 역사성을 의식한 수종 선정이었나 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낙선재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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