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빈 소년합창단은 어떻게 한국의 신년음악회 단골 됐을까

바람아님 2023. 1. 17. 07:20

국민일보 2023. 1. 17. 05:02

팬데믹 이후 3년만의 내한… 525주년 역사 보여주는 다양한 곡 선보일 예정

빈 소년합창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빈 소년합창단은 오는 27일 서울 관악아트홀을 시작으로 함안·속초·부산·구미를 거쳐 2월 4~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5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하는 일정이다.

빈 소년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합창단으로 52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498년 신성로마제국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에 따라 궁정성가대로 조직된 이후 당대 뛰어난 음악 영재들이 거쳐 갔다.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베토벤과 모차르트, 브루크너는 합창단을 지휘했다.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로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빈 소년합창단의 내한은 1969년 처음 이뤄진 이래 지금까지 무려 30회 안팎에 이른다. 특히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05년부터는 매년 내한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때마다 대략 7~8회 공연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의 빈번한 내한은 초청 비용이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보다 훨씬 저렴해 티켓 가격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할 수 있으면서도 흥행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빈 소년합창단은 해외 예술단체 가운데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단체가 됐다.


https://v.daum.net/v/20230117050208158
빈 소년합창단은 어떻게 한국의 신년음악회 단골 됐을까

 

빈 소년합창단은 어떻게 한국의 신년음악회 단골 됐을까

빈 소년합창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빈 소년합창단은 오는 27일 서울 관악아트홀을 시작으로 함안·속초·부산·구미를 거쳐 2월 4~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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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Vienna Boys Choir, 2023
100분|클래식/오페라>클래식|만8세이상
기간  예정  |  2023.01.27(금)
장소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 길찾기
출연  빈 소년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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