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이런 명작을 어떻게 안 보겠나"…45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바람아님 2022. 12. 9. 06:32

한국경제 2022. 12. 8. 18:22 

박물관 '오픈런' 부른 합스부르크 600년展
'입장객 시간당 300명' 제한에도 코로나 이후 열린 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0만명 돌파
"폐막까지 30만명 육박할 것" 합스부르크 열풍의 3가지 이유
(1) 국내서 보기 힘든 명작 가득
(2) 한눈에 들어오는 전시 구성 
(3) 고급문화에 대한 수요 급증

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영하 1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매표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인터넷 예매 가능 티켓이 다 팔리자, 현장 판매 표를 손에 넣으려고 박물관 문이 열리기도 전에 도착한 이들이다.

아이 손을 잡은 엄마, ‘커플 룩’을 입은 연인, 흰머리가 성성한 노부부 등 남녀노소를 박물관으로 이끈 것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다. 10월 25일 개막한 이 전시의 관람객은 이날 1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코로나19 상륙 이후 열린 모든 전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만 명 벽’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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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명작을 어떻게 안 보겠나"…45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이런 명작을 어떻게 안 보겠나"…45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영하 1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매표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인터넷 예매 가능 티켓이 다 팔리자, 현장 판매 표를 손에 넣으려고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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