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5. 1. 27. 01:00 한달 만에 팽팽해진 여론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간 양자 가상 대결에서 여권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올 들어 실시된 전화 면접 방식 양자 대결 조사에서 이 대표와 여권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된 것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정권 유지론·교체론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 19.4%),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자 대결에서 각각 41%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