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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지지율, 점점 좁혀지더니 동률까지 나왔다

바람아님 2025. 1. 27. 02:23

조선일보  2025. 1. 27. 01:00

한달 만에 팽팽해진 여론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간 양자 가상 대결에서 여권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올 들어 실시된 전화 면접 방식 양자 대결 조사에서 이 대표와 여권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된 것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정권 유지론·교체론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 19.4%),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자 대결에서 각각 41%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양자 대결도 각 41%로 동률이었다.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2% 대 38%, 이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9% 대 33%, 이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8% 대 29%였다.

새해 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민주당 지지도 차이가 좁혀지고 일부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역전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보수 과표집에 의한 착시’라며 평가절하해왔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양당 지지도는 박빙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민주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도 최근 지지도 흐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지자, 친명계 강경파 의원들이 이를 반박하는 등 신경전도 벌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v.daum.net/v/20250127010032233
양자대결 지지율, 점점 좁혀지더니 동률까지 나왔다

 

양자대결 지지율, 점점 좁혀지더니 동률까지 나왔다

여야 차기 대선 후보 간 양자 가상 대결에서 여권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올 들어 실시된 전화 면접 방식 양자 대결 조사에서 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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