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북한서 女 성공 위해선 성상납·불륜 필수”[북한은 지금]

바람아님 2024. 2. 25. 02:22

이데일리 2024. 2. 24. 20:06  수정 2024. 2. 24. 23:20

북한인권정보센터, 유엔 정례검토 보고서 발간
“직장서 진급 위해선 간부와 성관계 해야” 지적
“신고해도 증거없고, 해결되지 않아”
“아내 성공 위해, 남편이 불륜 감당하기도”

 “진급을 막는 경우가 뭐냐 하면 거의 그거예요. 성관계. 북한은 간부들이 성관계를 통해서 진급을 시키거든. (관계를 안하면) 직업생명, 인생이 끝나는 거예요.”

2021년 탈북한 자강도 출신의 남성 A씨는 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NKDB는 지난 22일 2019~2023년 유엔의 북한인권에 대한 제3차 보편적 정례검토(UPR)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NKDB는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탈북한 20명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성관계 강요가 들어와서 신고를 해도 증거가 없다. 신고를 하는 건 진짜 1000명 중 1명이다. 해결되는 건 못봤다”며 “근데 여자들이 대부분 수락을 한다. 진급하기 위해서 99.99%, 안하면 기회를 놓치고 자기 인생이 좀 힘들어지니깐”이라며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여성이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 불륜도 빈번하게 이뤄진다고 했다. 2019년 탈북한 평안남도 출신 남성 B씨는 “여자가 그만한 직책에 올라간다는 정도면 무조건 불륜이 기어들어간다”며 “남편이 그걸 감수하냐 못하냐다. (이런)여자들의 경우는 남편을 남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혼하면 자기한테 피해가 가니깐 그냥 집에 두고 사는것”이라고 북한의 실태를 토로했다.

https://v.daum.net/v/20240224200642261
“북한서 女 성공 위해선 성상납·불륜 필수”[북한은 지금]

 

“북한서 女 성공 위해선 성상납·불륜 필수”[북한은 지금]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진급을 막는 경우가 뭐냐 하면 거의 그거예요. 성관계. 북한은 간부들이 성관계를 통해서 진급을 시키거든. (관계를 안하면) 직업생명, 인생이 끝나는 거예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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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北 김정은, 장남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

연합뉴스 2024. 2. 24. 21:20

데일리메일, 전직 국정원 요원 인용…'혼외자 둘 있다' 주장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동안 공개 석상에 데리고 나온 딸 주애 위로 아들이 있으나 왜소한 체격이어서 대중 앞에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최수용(Choe Su-yong)이라는 이름의 전직 국정원 요원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신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장남의 용모가 김 위원장이 대중 앞에 그를 공개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자녀가 장남과 주애, 성별을 알 수 없는 막내까지 모두 셋이라고 보고 있으나 최씨는 적자가 장남과 주애 둘이고,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혼외자 둘이 더 있다고 주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224212059713
英매체 "北 김정은, 장남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

 

英매체 "北 김정은, 장남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동안 공개 석상에 데리고 나온 딸 주애 위로 아들이 있으나 왜소한 체격이어서 대중 앞에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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