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용인 농가정원과 텃밭

바람아님 2025. 5. 16. 01:17

구름 좋은날 용인 용담저수지옆을 지나다 한가로운 낚시터 풍경이 들어왔다.
요즘 저녁은 다소 쌀쌀 하지만 낮기온은 낚시 하기 좋은 계절이다.
요즘 도시근교의 저수지들은 도시의 팽창으로 더 이상 관개용물이 필요치 
않아 대부분이 낚시터로 개발 되고 있고 주민 힐링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다 보니 큰짐을 내려 놓은듯 마음이 홀가분하다.
또다른 만남은 한 농가의 정원과 텃밭에 심어진 다양한 꽃들이 나를 반긴다.
복숭아 배꽃은 물론 처음 보는 만첩백도화와 다양한 품종의 모란이 인상적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개량형 목련으로 나와 있는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여하튼 터음보는 자목련과 노란색이 돌고 있는 목련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용인 원삼면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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