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장마가 끝이 났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래서인지 펄펄 끌었던 한낮 덕수궁에는 관람객으로 넘쳐 났습니다. 특히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각국대원들이 대회장 가기전 서울에서 고궁 나들이에 나서 궁궐 가득했습니다. 이를 환영이라도 하는듯 석조전 배롱나무가 한껏 단장하고 석조전과 환상의 콤비를 이뤄 샷터를 누르는 대원들 얼굴에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덕수궁은 배롱나무뿐만 아니고 맑게갠 하늘에 구름이 작난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덕수궁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