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의 神品名詩]청화백자매조죽문호 동아일보 2016-03-16 03:00:00 청화백자매조죽문호 ―박현령(1938∼2014) 혼이라도 들어왔으면 이 몸에 목소리라도 들어왔으면 이 몸에 아무것도 듣도 보도 못하는 이 막막함! 이 막막함을 붙들고 나는 살아가야 하리 천지사방 분간이 안 되는 이 막막함으로 칠흑의 밤을 더듬거리며 더듬거리며 .. 文學,藝術/고전·고미술 2016.03.19
[이근배의 神品名詩]고려호일(高麗好日) 동아일보 2015-08-05 《 이근배 시인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명시를 순례하는 신품명시(神品名詩)를 수요일마다 연재합니다. 1961년 등단한 이근배 시인은 시와 시조를 아우르며 역사와 문화를 시에 담아 왔으며 특히 한국 고미술에 해박하고 벼루 등 미술품 수.. 文學,藝術/고전·고미술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