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의 접속! 미술과 문학]황금으로 덮인 마음에 사랑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이진숙의 접속! 미술과 문학 <9> 『위대한 개츠비』와 타마라 렘피카 중앙SUNDAY | 제417호 | 20150308 입력 데이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의 눈 앞에 있는 셔츠들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개츠비는 옷장에서 산호빛과 능금빛 초록색, 보랏빛과 옅은 오렌지색의 줄무늬 셔츠.. 文學,藝術/아트칼럼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