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구하러 온 산 누비던 세 父女, 黑磁(흑자)를 되살리다 흑자도예가 김시영과 두 딸… 롯데갤러리 '흑유명가…' 展 김자인 ‘신을 수 없는 하이힐’. 19×14㎝. /롯데갤러리 제공 "검은 대지에 잔잔히 피어난 꽃들과 같다." 흑자(黑磁) 도예가 청곡(淸谷) 김시영(56)의 작품을 놓고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렇게 평했다. 검은빛 안에 오묘함.. 文學,藝術/전시·공연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