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역곡천의 봄

바람아님 2013. 3. 8. 22:35

 

역곡천의 봄 노래

 

오늘은 오랫만에 역곡천으로 운동을 나갔다.

역곡천에는 버들강아지가 많이 심어져 있다. 일전에 단양으로 부터 버들강아지도

꽃을 피우며 암,수 꽃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오늘 그것을 확인해 볼 참이다.

 

평소에 버들강아지는 그냥 바로 열매를 맺는 줄 알고 지나치면서도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수북한 털 속에 작은 꽃들이 수없이 피어 있다.

단양 사진에서 본 숫꽃은 빨간색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마지막에는 까만색으로 변하는 것같다.

 

그리고 암꽃은 아이보리색의 꽃대와 꽃이 핀다.

그 작은 꽃을 찾아 작은 종류의 벌들이 수없이 많이 몰려든다.

이 작은 세계에서도 자연의 활동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한낮에 보는 실루엣

 

 

한낮에 보는 실루엣

 

 

한낮에 보는 실루엣

 

 

한낮에 보는 실루엣

 

 

한낮에 보는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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