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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공원] 허준의 흔적이 있는곳
며칠전 단양이 허준박물관 약초원에서 깽깽이풀 꽃사진을 찍었다는 소식에 깽깽이풀 꽃을 찾아 물향기 수목원까지 갔었지만 싹도 못보고 돌아왔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어제는 약초원을 찾아 구암공원을 둘러 보았다. 이곳은 원래 한강기슭의 공암나루터 였었으나 88고속도로를 만들고 택지로 조성하는 바람에 내륙에 위치하게 되었고 이곳이 구암허준선생이 나아 자란곳이며 불후의 명의학전서인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그의 호를 따 구암공원이라 칭하였다.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이곳의 작은 연못에 설치되어 있는 음악분수가 가동되며 한여름 밤 지역주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곳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2015-3-25] 미선나무 깽깽이풀 제비 꽃 앵 초 바위단풍 청매화 꽃 산수유 ♪Valse Heureuse - Rob Lans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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