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1)-꽃이피는나무

인천대공원(1)-꽃이피는나무 오래전부터 한번 등산 하려던 소래산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소래산을 가려면 520번 뻐스를 타야 하는데 이 뻐스는 거의 한시간 간격이라 기다리다전철을 타고 인천 대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전에도 몇번 와 본지라 수목원으로 향했다. 수목원은 온통 민들래 천국이다.땅위에 핀 노란 민들래 뿐만 아니라 인천에 있는 모든 유치원이 다 이곳에 모인듯하다.해설사는 열심히 설명하고 가끔씩 어린아이들에게 몸풀기 율동도 해 보지만아이들은 별로 알아 듣는것 같지 않아 보였다. 땅위에 꽃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나무들은 이제 한창 열매맺기위해 꽃을 피우고 있는데가까이는 들어 갈수가 없다. 여기저기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이 지키고 있어나같이 한부분을 찍어야 하는 사람들은 여간 고통이 아니다.어느정도 사진에 담고 온실을 돌아 보는데 요란한 새 소리가 들려 이 안에서 새를기르는가 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둘러 보고 나왔다.그런데 아까본 그새가 자꾸 맘에 걸려 다시 들어가 보니 좀 까칠한 모습으로 꽃을 파먹고있다가 다시 날아 올라 울부 짖는다.아마도 열어 논 창문으로 들어와 나갈길을 찾지못한듯하여 관리소를 찾아가 새에 대해 설명하고 구조를 요청하고 돌아 왔다.     스프링쿨러 물줄기가 만든 눈꽃과 라일락   민들레 형제들   엄마와 아이들     민들레 홀씨         아주가(서양조개나물)-키 15cm 내외   보리수 나무꽃   꽃이 조각품 같다   이스라지   영춘화   3 代가 다 모였네   동의 나물         앵초(?)   엄마의 모습(수수하며 기품이 있는)   병아리 꽃나무   캐라시페라 자두   Today's Best Photo   옥매         도사물나무   팥꽃나무   팥죽을 보듯이 보라색   삼지구엽초   가침박달나무   개느삼   라일락 고목         흰색 라일락 고목   Magnolia Stellata     히어리(도사물꽃과 매우 흡사함)-다 지고 남은 한송이   채진목         박태기나무 고목   비목나무꽃   배나무 꽃   겹홍도(?)                 온실에 갇쳐있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