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5-12-29
중국의 한 업체가 한국의 롯데월드를 그대로 베낀 짝퉁 테마파크를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테마파크는 지난 6월 19일 완공된 것으로, 롯데월드의 건설에 참여한 업체가 중국에 짝퉁 롯데월드를 새로 기획해 만들었다.
이름은 ‘로먼 유 파크(Roman U Park)’로, 실내의 인테리어부터 건물 구조 등 구성을 한국의 롯데월드와 너무나 흡사하게 기획했다.
롯데월드 특유의 둥근 돔 인테리어와 하늘색 성, 주요 놀이기구까지 빼다 박은 모양의 로만 유 파크에 대해 시민들은 "이건 짝퉁이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한 재벌이 롯데월드를 방문하고 감탄해 이를 그대로 베낀 짝퉁 롯데월드를 만들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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