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16-1-31
10세의 외모를 가진 30대 중반 중국 여성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게재돼, 그 진위를 두고 이목이 쏠렸다.
최근 중국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SNS 웨이보(微博)에 게재된 사진에는 10대의 앳된 외모를 한 여성의 사진과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사진 속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디 ‘쓰짜오z’(十早z)는 자신이 중국 광둥성(省) 선전(深圳)에 거주하고 있으며, 1979년생으로 올해 37세 말띠라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어린이 천사’, ‘동안 미녀’라며 부르며 수 만 건의 리트윗을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월 30~31일 양일간 연속 1위를 지속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해당 사진이 37세의 여성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사진 조작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웨이보에 게재된 10대 외모를 가진 37세 여성
임지연 중국통신원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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