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2016.02.03
스페인에서 나체로 영어를 가르치는 파격적인 온라인 교육 방송이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2일 스페인 온라인 스트립 뉴스 방송 ‘스트립 뉴스(Desnudando La Noticia)’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스트립 뉴스는 미모의 여성 진행자가 뉴스를 전하면서 입고 있던 옷을 하나 둘 벗는 누드 방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트립 뉴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네이키드 랭귀지의 수업은 여성 강사가 나체 상태로 진행하며, 문법, 단어, 발음 등을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홍보하고 있다.
네이키드 랭귀지 측은 “전통적인 영어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강사의 모습이 학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키드 랭귀지 측은 수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강 증서까지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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