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7.04.19. 16:20
중국 정부는 북한이 매주 미사일 시험을 하겠다는 등 도발 발언을 쏟아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관리들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인 발언을 연이어 하는 데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자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현재 한반도 정세가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므로 중국 측은 그 어떠한 정세를 긴장 및 고조시키는 언행에 반대하며 유관 각국이 함께 노력해 정세를 완화하는데 실제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時事論壇 > 中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설] 미국의 '외과수술식 북한 공격' 묵인 시사한 중국 (0) | 2017.04.24 |
---|---|
자리 배치의 정치학, 중국의 소국 길들이기 노림수 (0) | 2017.04.20 |
中의 딜레마, '특사 파견' 실현될까..北 거절 가능성도 (0) | 2017.04.18 |
중국 화났나..유례없는 '남북한 관광 동시 중단' (0) | 2017.04.16 |
[하종대의 取中珍談]가짜 중국 진짜 중국 (0) | 2017.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