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에 영감 받은 22세 아티스트가 창조한 세상

파이낸셜뉴스 : 2018.07.01 12:59

독일의 22세 남성 저스틴 피터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그래픽 아티스트다./저스틴 피터스 인스타그램

독일에 사는 22세 남성 저스틴 피터스는 재치있는 상상력와 그래픽 편집 능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다. 저스틴은 현실의 장면을 조합해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고 있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진짜"라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에 영감을 얻은 그는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이미지를 조합하는데 능하다. 저스틴의 손을 거치면 기린이 나무가 되고, 구름 속에서 고래가 뛰논다. 발레리나가 하늘을 날기도 하고, 파도 위를 걸을 수도 있다.

독일의 22세 남성 저스틴 피터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그래픽 아티스트다./저스틴 피터스 인스타그램

독일의 22세 남성 저스틴 피터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그래픽 아티스트다./저스틴 피터스 인스타그램

독일의 22세 남성 저스틴 피터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그래픽 아티스트다./저스틴 피터스 인스타그램

놀이기구가 하늘을 날기도 하고, 사람의 눈이 시계로 변신하기도 한다.

우주인이 토성에 매달려 돌고 있는가 하면, 여성의 치마가 바다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그는 자신의 작업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은 "정말 근사하다", "멋있는데 무서운 그림도 있다",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등 갈채를 보내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