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9.05.04. 15:04
파란 하늘만큼 푸른 청보리밭이 눈이 부시다.
전북 고창군 학원관광농원 하늘 위에서 드론으로 내려본 풍경이다.
땅에 내려 고개 드니 지평선까지 펼쳐진 청보리밭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어디선가 나타난 참새도 슬그머니 같은 곳을 바라본다.
초록 보리 사잇길로 한바탕 신나게 뛰고 싶은 5월이다.
지난 20일 개막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전북 고창군 학원관광농원 하늘 위에서 드론으로 내려본 풍경이다.
어디선가 나타난 참새도 슬그머니 같은 곳을 바라본다.
지난 20일 개막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글=최승식 기자, 사진=독자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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