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法으로 되는 줄 알아?
항상 '여성상위'를 고집스럽게 우기는 부인은
남자로서 한 참 물오른 남편의 요구를 언제나
묵살하는 얄미운 여편네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인이 남편에게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쓴 쪽지 한장을 불쑥 내밀었다.
돋보기를 끼고 읽어봤더니,,,
♣안 방 생 활 준 칙 ♣
이란 거창한 제목인데 내용인즉,,,
앞으로 밤일은 일주일에 받침이 없는
화.수.토요일만 허락하고,
일요일은 절대로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
아내의 엄포에 말 한마디 못한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이럭저럭 살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계모임에 갔다가 술을 먹고
싱글~ 벙글~ 하면서 늦게 돌아 왔다.
남편은 아무런 반응도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이마엔 땀이 송곳 송곳
맺혀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코를 연신 벌름
거리고 있었다.
♧ 남편 ^^옳커니,, 이때다!! 괘씸죄를...
마침, 달력을 보니 밤일을 허락 않는다는
받침이있는 날........<목요일> 였다.
♣ 아 내 ~~으,, 음,,,
"오늘은 <모~요일> 입니더,,,^^
'其他 >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랫도리는 벗고 오세요" (0) | 2014.03.06 |
---|---|
대중탕과 독탕의 다른점 (0) | 2014.02.16 |
젓통 챙겨 가 (0) | 2014.01.13 |
늙어서 보자는 말속의 해학 (0) | 2014.01.12 |
바보남편과 마누라 (0) | 201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