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5.31 16: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구식' G7(선진 7개국) 정상회의 대신 "올해 9월 한국을 포함한 G11 정상회를 열어 중국의 미래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한국·호주·인도 등 전통적 동맹을 추가한 새로운 G11 회의로 G2 중국을 고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와 매번 충돌 "G7은 아주 구식"
"韓·호주·인도·러시아 9월 G11에 초청"
"전통적 동맹 모여 미래 중국에 대처"
"홍콩 특별대우 박탈"이어 외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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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외교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것처럼 홍콩 무역 등 특별대우를 전면 박탈할지, 박탈한다면 120일이든 180일이든 시한을 줄지를 포함해 앞으로 세부 행정명령 내용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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