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 2020-06-04 18:14
민주주의의 종말에 대한 경고음은 미국에서 시끄럽게 울리고 있다. 더뉴요커는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민주주의 역사상 어느 때보다 큰 위협을 보여 준다”고 했고, 워싱턴포스트는 “그가 미 민주주의를 한계로 몰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주의를 오래 떠받쳐 온 모든 지지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시위 장소에 군인이 등장한 건 1960년대나 있었던 일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며 “다만 중국과 다르게 갈등을 있는 그대로 내놓고 많은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정을 위한 민주주의적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時事論壇 > 美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떠나는 美대사의 충격 발언 "주한미군 철수 계획 있다" (0) | 2020.06.13 |
---|---|
트럼프, 독일주둔 미군 감축 지시..WSJ "한국도 걱정"(상보) (0) | 2020.06.08 |
새 G11에 韓포함 '내 편' 불러모은다···트럼프의 中 고립 구상 (0) | 2020.06.01 |
"미·중 어느 편?"…압박에 엇갈린 한·일 [조재길의 경제산책] (0) | 2020.05.25 |
시진핑 잔칫날 中에 사실상 선전포고···美 "한국과 손 잡겠다" (0) | 202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