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美國消息

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바람아님 2020. 7. 5. 07:20

중앙SUNDAY 2020.07.04. 00:03


맥매스터·볼턴 등 전 측근들 비판
트럼프 지지율 바이든에 9.3%P 뒤져
미시간 등 경합주 6곳도 바이든 앞서
승자 독식 선거제, 샤이 트럼프가 변수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빨간불이 커졌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양상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전국 지지율은 40%를 기록해 바이든 전 부통령의 49.3%보다 9.3%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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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주와 네브래스카주를 제외한 48개 주에서는 유권자 투표에서 한 표라도 이기면 모든 선거인단의 표를 차지하게 된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할 때도 전체 지지자 수에서는 287만 명 앞섰지만 선거인단에선 77명이나 뒤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하지 않는 샤이 트럼프 유권자가 얼마나 투표장으로 향할지도 변수다.


최익재 ijcho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