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0.07.19. 11:24
아산정책연구 '2020 미국의 선택' 보고서
바이든, 억제력 강화·전략적 인내심 선호
남북관계 진전, 대북 제제완화에 이견 우려
트럼프, 동맹 요구사항 압박 수위 높일 것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온 한미 동맹은 물론 북핵 문제 등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뒤지고 있다는 여론 조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외교가에서도 미국 내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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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연구위원은 대선 결과에 상관 없이 미·중 전략 경쟁에 따른 한국의 선택은 정부가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 짚었다. 그는 "민주당 행정부는 동맹국들에 대한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로 이 문제를 접근하겠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달리 지금보다 한 단계 더욱 강경한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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