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8.13 16:07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미래통합당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당이 완전히 친문일색으로 변해서 저런 위기상황에서 친문과 대적해 당의 혁신에 나설 ‘세력’ 자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데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과거에 새누리당이 친박공천으로 망했다. 친문일색으로 그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3/2020081303215.html
진중권 "달빛도 빛이 바라고 변색돼...오래가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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